채권 개미들 고금리에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증권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반면, 회사채의 시장은 훈풍이 불고 있다 1. 신용등급 A급 회사채 채권 개미들이 신용등급 의 회사채에 몰리는 중이다. 바로 'A급 회사채'로, AA급 우량채 보다 안정성 면에서 다소 떨어질지라도 오히려 은행 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금리를 바라볼 수 있어서 이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쏠리고 있다. 10월 29일 투자은행의 정보에 의하면 이달 들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한 A금 기업으로는 LS전선과 HD현대 중공업, 이지스자산운용, SK매직 등 일곱 개의 업체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처움 회사채 발행을 한 SK온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는 모두 목표한 물량을 채워 회사채를 발행한 상황이다. 사실 업계쪽에서는 A급 회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