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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 사람은 누구든지 꿈을 꿉니다. 어떤 사람은 깨어서도 생생하게 기억을 하거니와 어떤 사람은 기억을 잘 하지 못한답니다. 사실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까지 발달한 지금의 과학으로도 넘볼 수 없는 신비한 영역입니다. 그 영역으로 부터 파생된 한 영역이 꿈 이랍니다.
1. 자극적인 기억의 재생
생활하다 보면 편안하고 반복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는 흥분의 시간을 갖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교통사고로 주변의 지인이 죽는다던가 하는 충격적인 일들을 겪는데 그것이 뇌에 강한 자극으로 남아서 때때로 잠을 잘때 재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억과 기억이 만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의 꿈으로 표출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니 항상 좋은 기억을 많이 저장해 두는 것이 좋겠어요~^^
2. 희망과 소망으로의 영역
사람들은 누구나 가깝거나 먼 미래에 하고 싶은 일들을 그리면서 살아갑니다. 단지 꿈으로 그칠지 아니면 용기를 내어서 실현을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나, 어찌됐든 희망과 소망으로 자신을 멋있고 아름답게 꾸며가는 모습들은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런 소망이 강해지면 어느 날 꿈으로 표현이 되기도 한답니다. 가능한 좋은 꿈을 먹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3. 예지몽으로 의 영역
.성경속의 꿈-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 종살이와 감옥생활의 고초를 겪고 있을때 였습니다. 하루는 애굽의 파라오, 즉 왕이 한 꿈을 꾸는데, 강가에 자라는 이삭 일곱개가 살이 통통 오르는데 그 뒤에 자라나는 이삭 일곱개가 삐쩍 말라서는 앞의 이삭을 잡아먹는 꿈을 꿉니다.
.불경속의 꿈- 흰 코끼리가 흰 연꽃을 말아쥐고 들어와 석가의 탄생을 암시하는 마야부인의 태몽 등의 성서나 불경속에 나오는 이야기도 있어요.
.이성계의 꿈-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전, 꿈에 일만 마리가 넘는 닭이 일시에 "꼬끼오" 하고 우는 가 하면, 일천여 호가 넘는 큰 동네에서 한꺼번에 방아 찧는 소리가 쿵쿵하고 요란 했습니다.
더 이상한 것은 다 쓰러져가는 집에 들어가서 서까래 3개를 지고 나왔는데, 꽃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거울이 땅에 떨어졌어요. 마을 점쟁이 노파에게 물으니 도저히 그 꿈을 못 풀고는 무학대사를 찾아가라 말해 줍니다.
그리고 무학대사의 해몽에 따라 장차 왕이 됩니다.
.성삼문의 꿈- 조선의 세종대왕때 훈민정음 창제에 큰 역할을 한 성삼문의 탄생에도 일화가 있어요.
출산에 임박하여 꿈을 꾸었는데, 하늘이 열리더니 큰 소리로 묻기를, "낳았느냐? 그러고 조금 후에 또 묻기를 "낳았느냐?" 그러고 조금 후 "낳았느냐?" 하는 물음과 함께 아이가 세상에 나왔는데, 세번 물었다 하여 삼문 이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4. 마치며
꿈을 꾸는 자가 꿈을 꾼다 라고 합니다. 희망과 소망의 꿈으로 살아가면 꿈도 그렇거니와 희망과 소망이 없으면 꾸는 꿈도 그러할 것입니다. 하니 오늘도 희망찬 발걸음으로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by 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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