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 IPS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는 한솔케미칼과 솔브레인을 집중 사들이면서 원익과 에스앤에스텍 등은 쌍끌이 매수세를 타고 있다. 1. 삼성전자의 감산정책 효과 삼성전자의 감산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에 주가가 출렁였다. 증권사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용 반도체 가격 인상에 성공했다며 4분기말 공급 감소 가능성이 높아 고객사가 가격 인상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가격 회복은 업화의 구조적 개선을 의미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감산을 중단하고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있다. 2. 전공정 관련주 집중 수혜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전공..

6월 26일 월요일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가 상승무드 속에 거래량 10위권을 달리며 거래대금 1위를 기록중이다. 오늘의 상승세로 인하여 현대건설의 주식 가격은 6개월 평균 매물대인 38,000~40,000원 선을 돌파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의 동향을 보면 약 3개월 동안 기관이 93만주 , 외국인의 19만주의 순매수세를 기록하였고, 최근의 1개월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가 각각66만주와 69만주를 순매도 하고 있는 중이었다. 현대건설의 최근 동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인 아람코와 6조 4천억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에틸렌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그동안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계약중에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한국..

창사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둔화를 올해 1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바닥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분석 하고 있다. 상반기를 끝으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일 전일 대비 6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과거 9만원을 향유하던 때와 비교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지만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서 18% 이상 올랐다. 외국인이 올해 들어서 삼성전자를 대거 사들이며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올해 들어 7조 8393억원 이상의 규모로 순매수 행진을 하고 있다. 2위로 순매수 하고 있는 현대차와 비교하면 약 8배가 높은 수준이다. 예년같은 경우에는 개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대거 사..

● 시멘트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여 화제다. 성신양회는 무려 38.7%나 상승 했다. 현장에서는 시멘트 공급의 부족 현상을 나타나기도 했으며 공사가 중단 되기도 하였다. 증권가의 분석으로는 시장에서 가격 결정권을 쥘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수급 문제가 장기화 하면 재고 이슈로 시멘트 사에도 부담이 된다 ● 현장에서는 시멘트업체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멘트 대란'이 발생해 시멘트사가 향후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다만 시멘트 수급이 불균형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멘트사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됐다. 6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성신양회의 주가는 38.7% 급등 했다. 그리고 한일시멘트와 삼표시멘트, 그리고 쌍용C&E 도 일제히 빨간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