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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억 원의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건 단순한 유명세로 될 수 없고 외갓집 손맛에 그 비밀이 담겨 있단다. 기본 5년 이상 묵은 귀한 재료들과 외할머니 때로부터 내려온 전통 방식이 갓김치의 맛을 특별하게 해 준단다.
1. 배우 곽진영 씨의 갓김치 성공 비결은?
1992년 주말 드라마 '아들과 딸' 에서 막내 '종말이'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곽진영 씨, 반평생을 배우로 살아온 그녀가 여수에서 성공한 CEO 가 되었다. 그녀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염 매출 10억원의 갑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 유명세가 아니라 외갓집 손맛에 그 비밀이 있다고 한다. 귀한 재료들은 기본 5년 이상을 묵었고 외할머니의 전통 방식이 김치의 맛을 특별하게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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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년을 숙성한 재료들
6년 이상이나 간수를 뺀 소금은 쓴 맛이 사라지고 감칠맛 나는 짠맛을 내고, 7년 이상 숙성시킨 멸치젓은 남도 김치의 깊은 맛을 내준다. 마른 고추를 물에 불려 갈아내는 재래식 방법은 엄마의 손맛을 내준다.
거기에다 매일매일 재료를 사다가 우리는 깊은 맛의 육수는 여타의 갓김치와 다른 맛을 내는 고향의 맛을 낸다.
3. 신선한 김치를 담그어라
신선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갓 밭과 불과 5분 거리에 공장을 세웠다. 이는 수확하면 금방 시들어 버리는 '갓'의 특성 때문에 민들어진 것으로, 갓을 수확 하자마자 곧바로 공장으로 옮겨 세척하고, 소금에 절여서 가장 신선함을 유지하여 김치를 담그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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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량생산과 정성
매일매일 많은 일을 하다보니 힘에 부칠 수도 있지만, 대량 생산을 하지 않는다. 매일 매일 소량생산을 고집하고 있단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성'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 덕분에(?) 곽진영 갑부는 매일 매일 김치 재료를 사다가 나르며, 담그고, 직접 판매까지 하는 팬서비스를 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6. 위기도 있었다
유명인이라서 별 고생 없이 성공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전혀 달리 갑부에게도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어머니가 담가주신 김치를 소량 판매하다가, 점차 주문이 많아지면서 감당하기가 힘들어 지자 공장에 OEM을 맡기게 됐었단다. 하지만 공장에서 나오는 김치는 엄마의 김치가 아닌 게 되어 버리면서,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단다.
도를 넘는 악성 댓글까지 올라오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숨기보다는 제대로 해보자는 오기로 일에 파묻혀 지내다 보니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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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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