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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 아픈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약 5분만 읽어 주시면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서론

단순히 허리 근육이 약해져서 올리는 글이며 병증에 의하여 아픈 분들을 위한 글은 아닙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서 허리가 약해지거나 운동을 거의 안 하다가 허리가 약해지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혹여 디스크 이거나, 신장이 나쁘거나 췌장이 나빠져서 허리가 아픈분 들은 전문의를 찾거나 한의사를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허리가 아프면 최소 엑스레이 정도는 찍어서 정확한 이유를 알아봐야 합니다.   잘못된 치료로 인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본론

예전에 허리 아파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와 온열찜질을 해주었습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많이 좋아진 듯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려니 또 허리가 아팠습니다.   조금도 나아진것 같지 않았습니다.   물론 병원에서는 계속 오라고는 하는데 별로 신뢰가 안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형외과에 갔더니 주사를 한 방 놓아주고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운동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며칠을 따라 하면서 약을 먹었는데,  차도가 별로 없었습니다.  조금 좋아질듯 하다가 다시 원위치로 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허리 아픈 원인에 대해 이곳 저곳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허리 근육이 약화되어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아픈 것은 근육이 뭉친 것이라 했습니다.

 

근육이 뭉친것을 풀어 주려고 정형외과에서 주는 약이 근육이완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있었습니다.   체조였습니다.   예전 국민학교에 다니던 때, 학교에 가서 아침마다 하던 운동 맨손체조.....  맨손체조를 해봤습니다.   조금은 풀어지는 듯 하기는 하는데,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긁어 주지는 못하는 것처럼 아쉬웠습니다.

 

그러면서 더 자료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요가 자세 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허리를 이완시키는 최고의 자세!   그것은 고양이 자세였습니다.   물론 아픈 허리를 처음부터 깊게 구부리지 못했습니다.   

 

무릎을 꿇고 천천히 허리를 굽히고 피면서 점점 더 깊게 굽혀 갔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허리를 풀어 주기도 하면서 무리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냥 무릎을 꿇은 채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체중을 싫은 채 앞뒤로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계속하니  며칠 후에는 바닥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새벽에 일어나 바로 고양이 자세 부터 합니다.  더도 안 합니다.  딱 두세 번만 합니다.   대신 굽힐 수 있는 최대한으로 굽히고 약 2~30초간 멈추고 일어나 허리를 좌우로 풀어줍니다.   

 

결론

하루 종일 거뜬합니다.  

허리아픈 분들에게 좋은 소식되었으면 합니다.   

 

~ 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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