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시설. 도움 호출벨, 무선 호출벨

장애인 시설은 그 위치와 모양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편리성을 기준으로 하거나 또는 기능을 사용처에 맞게 하거나 또는 시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 안에서 제작과 설치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움 호출벨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 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나 장애인들을  위하여 도움 호출벨을 설치하는데, 주로 화장실이나 경사로 아래, 위에 설치하곤 합니다.   그리고 병원 침대 옆에 하나씩 설치하기도 합니다. 물론 방안이나 부엌등 거동이 불편한 분이 움직이는 동선 곳곳에 설치하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도 합니다.

 

도움벨, 수신기

 

1. 벽부착형 도움벨

벽에 무선 도움벨 버튼을 부착 설치하여 긴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누르게 되어 있는 것으로 주로 화장실이나 경사로 아래 위쪽 평지 옆에 설치합니다   발신기 버튼은 무선이어서 전원이 필요 없지만 내장된 배터리의 수명이 있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갈아 주어야 할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설치는 양면테이프로 간단히 부착할 수 있습니다.

 

 

 

2. 스탠드형 도움벨

설치할 벽면이 없을 때 서 있는 구조물을 바닥으로부터 앙카식으로 세우거나 땅에 매립하여 세운 후 그곳에 무선 버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수신기와 일정한 거리를 벗어나면 수신기에서 전파를 잡을 수 없으므로 수신기와 발신기 사이에 전파 중계기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3. 중계기

수신기와 발신기 거리가 너무 멀거나 아파트나 빌딩의 구조가 복잡하여 전파가 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발신기의 전파를 수신기가 수신하지 못합니다.

 

 

 그런 경우에 두 기기 중간 지역 정도에 설치하는 것으로  아답터에 연결된 코드를 콘센트에 꽃아 전원을 상시 공급해 주어야 하는 기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직선거리 100mm~200mm 정도의 거리까지 수신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실제 실험을 거쳐 설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4. 화장실 도움벨의 위치

장애인 화장실에서의 설치 위치는 법령상에서 세밀하게 지시하고 있으니 정확하게 설치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화장실 하나에 한 개만 설치하면 되었었지만 이제는 상단화 하단 두 개를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이 넘어져서 바닥에 쓰러졌을 때 손을 뻗을 수 없는 위치에 버튼이 있어 도움을 못 받은 경우가 있어서입니다. 

 

상단은 앉은 자세에서 바로 손만 올리면 되는 벽 쪽 높이인데, 바닥에서 높이 800mm에 버튼 중심이 오게 설치해야 하고, 하단의 버튼은 앉았을 때 발이 오는 위치 옆쪽 벽에 설치하는데, 바닥에서 200mm 위치에 설치합니다.

 

도움호출벨 위치

 

5. 수신기 설치 위치

수신기는 무선 도움벨을 눌렀을 때  '띵동' 소리가 나면서 LED 화면에 위치나 숫자가 나타나면서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는 '여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이 나옵니다.

 

수신기는 경비실이나 안내실 등의 벽이나 책상 위 등등 사람이 상시 근무하는 곳의 벽에 전원을 연결하여 설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