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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1500만 원으로 매달 200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부업이 있을까?   

 

실제로 1000~15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매달 2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작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이도 많은데,  오늘은 초보가 할 수 있는 현실 가능한 선에서 부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간대여업

 

1. 각광받는 부업으로 떠오르는 공간 대여업

 

● 초기 투자금은 1000~1500 만원 선으로 잡습니다.

● 대여업을 시작할 환경을 정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초기 자본금은 최소한의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츰 경험을 쌓아 가면서 투자할 환경과 장소를 파악하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경험이 쌓이고 안목이 높아지면 점차 규모를 확대하여 나가는 것이 사업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일단 환경은 조용한 파티룸을 예로 들어 볼때,  번잡하거나 소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고 비교적 깨끗하고 조용한 환경을 선정해야 합니다.

 

파티룸은 일반적으로 친구나 연인들이 이벤트나 파티 등을 위하여 대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독서실과 같은 시설이나 조용한 숙박지 등이 있는 곳에서는 민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내 집 없이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공간 대여업은 수요자들에게 파티룸 등과 같이 시간당 요금을 받고 놀이나 이벤트,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내어 주는 합법적인 사업입니다.

 

파티룸 운영을 하기 위한 자본금으로 1500만 원을 예로 든 것은 월세보증금 약 1천만 원 정도에 인테리어 비용 약 4~500만 원을 가정한 금액입니다.

 

여기서 보증금은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볼 때, 실상 인테리어 비용 4~500만 원이 투자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월 내야 하는 월세가 있는데, 이는 파티룸 운영 수익으로 충분히 감당할 정도입니다.

 

 

3. 월세보다 수익이 많아

 

● 공유 숙박의 대명사 에어비앤비

● 월세 수익의 2~3배

 

파티룸이 상가를 이용하여 하는 공간 대여업이라면 집을 이용한 공간 대여업은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됩니다.   

 

에어비앤비가 처음에는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방을 내어주고 부수익을 올리는 데서 시작한 플랫폼이었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의 이용자가 70%를 넘어서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는 외국인 보다 내국인을 상대로 더 활발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에어비앤비가 한국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집주인들이 자기가 갖고 있던 집을 내어주면서 일정한 요금을 받는 것으로 시작하였답니다.    그런 면에서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재테크로 환영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자신이 집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임대인의 동의만 받으면 자신이 거주하는 방을 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져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공간 대여업이 부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답니다.

 

4. 운영비용-수수료 3%

 

에어비앤비에 의하면 숙소 호스트에게 부과되는 수수료는 3% 로 모든 국가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상가나 주택의 일부를 월세로 내어 주는 것보다 에어비앤비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은 수익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운영비는 수수료와 관리비, 청소비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 모든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월세보다는 2~3배의 수익을 기대합니다.

 

5. 단점

 

공간 임대업 사업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어려울 수 있는 것이 고객이 떠난 다음 다시 깨끗하게 치워놔야 할 정소가 어려운 부분인데, 일부 파티룸의 경우 무인 매장으로 운영하며 고객이 직접 청소와 분리수거를 해주는 것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업체를 이용하여 약 2~3시간 청소를 맡기면 약 3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해결도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비용이 추가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대여를 하기 전에 약 5~10만 원 정도의 보증금을 받아 놓고 차후 문제가 없을 때 돌려주는 방식을 이용하기도 하고, 아예 청소비를 포함하여 임대료를 책정하는 곳도 있답니다

 

공간대여업.- 청소업체

 

. 6. 사업 시기와 환경을 잘 선택해야

 

코로나 시대와 같이 집합모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대여업이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이미 계약한 곳도 해지를 요구하거나 매출이 급감하기도 했었던 것을 감안할 때,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적절한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일 것입니다.

 

~by 푸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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