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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종주 등반. 하루에 가능?...후덜덜

관악산 연주대를 오르자는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을 한 것은 정말 잘한 것인가? 아직도 후덜덜 떨리는 다리를 붙잡고 이글을 씁니다. 혹시 관악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잘 알아보고 등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과천 정부 청사 근처에 난 등산로에서 시작하여 육봉능선 옆 계곡을 통하여 오르면서 연주대를 지나서 사당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것이 관악산 종주 코스로 괜찮은 코스라는 설명도 들었는데 지금도 생각해 보면 꽤 괜찮은 코스 라고 생각됩니다. 주말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 코스가 암벽들이 많고 계단도 없이 위험한 바위들이 많아서 일반인들이 잘 안오고 등반에 조금은 경험 있는 분들이 오는 것 같네요. 처음 관악산 을 등반하면서 보이는 암벽 사이의 길.. ..

등산 2023. 5. 14. 20:33
작은 설악의 웅장함...홍성 '용봉산'

설악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서해안의 한 도시 홍성에서 볼 수 있다 하여 찾아 보았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니 용봉산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온다. 산 아래에서 부터 정상에 이르는 바윗돌들이 범상치 않다. 입구에 피어있는 영산홍의 아름다운 자태와 깨끗한 거리의 모습이 정겨움으로 성큼 다가온다. 381m의 높이를 가진 용봉산은 가야산, 덕숭산과 함께 일대가 덕산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마애석불, 미륵석불등의 문화재가 있다. 최영 장군이 젊은 시절 활을 쏘았다던 활터를 향해 오르는 중에 아래를 보니 벌써 부터 내려다 보이는 바위 계곡의 절경이 눈에 들어 온다. 산 밑자락 부터 정상 까지 곳곳에 있는 산 철쭉이 마침 한 두 ..

여행 2023. 4.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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