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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업은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매리트 있는 창업이랍니다.

고수익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철거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철거업은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매리트 있는 일이랍니다.  다만 처음부터 건물등을 철거하시는 것은 부담이니 작은 사무실이나 식당철거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작하시기 전에 필요한 등록이나 면허등을 세밀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사무실 철거

 

1. 사업자등록

 

철거업을 운영하려면 먼저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국세청에 신청하여 받을 수 있어요.

☞ 국세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2. 건설업 면허 

 

철거업은 건설업의 일종이므로 해당 면허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건설업 면허'를 신청하며 특정한 등급에 따라 철거업 면허가 필요합니다.

 

*일부 특정한 지역에서는 별도의 면허가 필요할 수가 있고, 석면이나 중금속 등을 다루어야 할 때는 해당물질의 처리 면허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기나 가스의 경우도 해당 면허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자체 별로 추가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지역 관청에 문의 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안전교육

 

철거업을 하려면 건설 기초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용은 5~7만원이 들어가는데, 취약계층에 한해서 무료로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만 55세 이상이거나 만 20세 이하인 경우, 부모님 동의서를 지참한 만 18세 미만, 장애인, 기초 생활수급자, 3개월 장기실업자인 경우 신분증이나 자격증명서를 지참하시면 됩니다. 

4. 폐기물

 

폐기물에 대한 처리는 법적인 규제를 받습니다.   철거 작업 전에 폐기물 업체에 문의하여 정확한 규제상황을 상의 후 적합한 조치 후 철거를 시작해야 합니다.  

 

 

다음은 철거업을 수행하기 위한 작업 도구입니다.

1. 차량

트럭

 

먼저는  트럭입니다.  폐기물을 실어 나를 차량은 없어서는 안 될 준비물 1호입니다.  

 

다만, 어떤 차를 사야 경비를 최대한 줄일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폐기물을 실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일반 적재물을 싣는 것보다 무거운 짐과 험한 폐기물을 싣다 보니 많이 긁히고 덜컹 거리는 것을 막아주는 쇼바나 스프링 등이 일반 차량보다 빨리 상하고 망가져 갑니다.  

 

그래서 새 차 보다는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그만 사무실 철거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 약 700만 원 전후의 중고 트럭을 많이 사시더라고요.   그리고  튼튼한 것을 바란다면 스틱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리프트가 있는 차량이라면 좋겠지만, 일반 차량으로도 충분하답니다.

 

2. 공구

 

1. 빠루

철거에 가장 없어서는 안 될 공구로는 당연 빠루입니다.   

보통 900cm 정도의 짧은 것과 2000m 넘는 긴 것을 고루 준비하시는 것이 좋은데, 짧은 것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때로 튼튼한 구조물을 해체할 때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있기에 긴 것도 꼭 필요한 공구랍니다.

 

2. 몽키스패너

볼트나 너트를 푸는데 꼭 필요한 공구입니다.  구조물을 벽이나 천장에 고정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앙카 볼트를 많이 사욯하기에 그렇습니다.

 

볼트나 너트도 작은 것과 큰 것이 있으니 작은 스패너나 큰 것으로 최하 5~6개쯤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이상이 너트를 같이 풀러야 할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화장실의 수전을 풀 때는 입(?)이 넓은 와이트 스패너가 꼭 필요합니다.   손잡이는 짧게 뭉통(?) 잘라놔서 손으로 돌리기 편하게 해 놨답니다.   이것 없으면 세면대 배관 푸는 것은 포기해야 할 정도로 중요하답니다.

와이드 몽키스패너

 

3. 쏘우

톱날을 장착하여 물체를 자르는 공구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톱으로 자르기도 하곤 하였는데,  시간 엄청 걸립니다.  시간은 돈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한 사람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컷쏘우를 준비하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4. 그라인더

물체, 특히 강철이나 스테인리스 구조물을 자르는데, 사용하는 공구인데,  벽에 박혀 있는 앙카의 뿌리등을 제거해야 하는 등, 철거가 아니라도 일을 하는 현장에서는 필수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공구입니다.

 

큰 것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4인치 정도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비용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4인치 공구에 5인치 날을 장착하여 사용하면 날을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만 날이 큰 만큼 더 조심해야 할 것은 날이 크니까 자칫 손을 다칠 확률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쉽게 보다가  심각한 상처를 입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고 가는 한 한 보호 커버를 빼지 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임팩드릴 드라이버

일반 드릴이나 드라이버 보다 해머 기능이 있어서 좀 더 강한 힘으로 구멍을 뚫거나 너트를 풀어낼 수 있답니다.  물론 간단 한 구멍을 뚫을 때 드릴 날을 장착해서 사용하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좀 더 강한 힘이 필요한 드릴이 필요할 때는 해머 드릴을 사용해야 합니다.

 

6. 브레이커

현장에서는 그냥 뿌레카라고 합니다.

일본식 발음이라서 그런가 좀 어색하죠?   그래도 뿌레카 하면 현장에서는 다 통용됩니다~^^

소형과 대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소형 즉 30 뿌레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콘크리트 바닥 같은 단단한 곳을 많이 파 내야 하는 경우에는 60 뿌레카를 사용해야 할 경우도 혹 가다 있습니다.  단지 60의 경우에는 일반 성인 남자들도 오래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무겁습니다.   

 

앞에 장착하여 쓰는 날은 '노미'라고 하는데, 바닥을 뚫어 나갈 때는 뾰쪽한 것으로 쓰며 평탄작업을 주로 할 경우에는 넓고 평평한 노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7. 그 외 공구들

망치다가네(대형 일자 드라이버), 사다리, 가위, 빗자루, 삽 등등 기본적인 공구들도 중요합니다.  한 가지라도 없으면 일이 안될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챙겨야 한답니다.  

 

실제로 빗자루 없어서 시내로 사러 갔다 오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수도 관련 작업하려 할 때는 테프론 테이프도 필수이고요.  커터칼 없으면 안 되니 충분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3. 폐기물 처리

 

조그만 사무실 등을 철거할 경우에는 트럭에 실어서 폐기물 처리장에 비용을 부담하여 갖다 버리면 되지만 대형 사무실 등을 철거할 때는 폐기물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당연히 작은 트럭으로는 엄두가 안 날 것입니다.    

 

그러니 폐기물 업체랑 처리 비용을 미리 협약을 해 놓아야 합니다.  벽돌이나 콘트리트 등의 왈가닥(?)만 버릴 때는 나름 재처리가 되는지 비용이 저렴하지만, 나무나 인테리어 소품등의 처리는 비용이 곱으로 비쌉니다.  

 

처리비용 협의 할 때, 나오는 폐기물의 상황을 잘 설명하여 절적 한 비용을 산출하지 않으면 폐기물 비용 견적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경우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푸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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