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갑부. 철판구이의 비밀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있어요

 

"내 인생은 철판처럼 다시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라고 말하는 갑부의 사연이 눈길을 끕니다.   행주산성에서 연 매출 20억의 철판구이로 성공을 이룬 갑부 조태중 씨의 이야기랍니다.   

 

철판구이

철판구이를 하면서 연 매출 20억원의 매출을 과연 할 수 있을까?    그의 성공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

행주산성에서 철판구이로 연 매출 20억으로 성공을 이룬 갑부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철판구이

돼지고기와 철판의 비밀

그가 성공한 비밀은 15mm 의 고기 두께와 320 도로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의 화력 이었습니다.  15mm의 두께가 돼야 320 도로 달구어진 철판 위에 올렸을 때 바로 겉면이 순식간에 육즙을 가두게 되고 뒤집어도 그 안에 있는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아서 입으로 물었을 때, 입안에 퍼지는 고소한 육즙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분을 살려 주는 퍼포먼스

성공을 이룬 비결에 한가지 더한 것은  손님들의 기분을  업 시켜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좌석의 손님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것이랍니다.   

 

그는 고기를 굽기에 앞서 320도로 달구어져 뜨거운 철판 위의 훈김을 얼굴로 스~윽 훑어 보이는 쇼맨쉽을 시작으로 두꺼운 삼겹살과 갖가지 채소를 올려 한꺼번에 볶아내고, 커다란 삽자루로 손님들 앞까지 고기를 배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줍니다.

 

이곳을 자주 찾는 손님들은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한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고군분투

사업의 비결이 결코 쉽게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조태중씨도 과거 IMF 때는 사업이 바닥을 치고 결국 7억 원이라는 빚까지 지면서 딸들의 학비는 물론 끼니까지 어려운 지경에 처했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조태중씨는 "포기하지 않으면 길을 있다" 라는 믿음을 놓지 않고  고군분투하여 결국 대형 철판을 통해 재기할 수 있었답니다.

 

현재는 연매출 20억으로 갑부의 삶을 사는 그에게 돈을 많이 버는 비결을 묻는 것보다 어려움을 이겨낸 끈기를 먼저 배워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푸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