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 스마트 파머 되기 도전 방법

 

돈 되는 미래농업 스마트 팜은 이미 진행 중이다.   농촌에서 시작하여 이미 도심 한복판까지 들어오고 있어서 지하철 역사를 지나가다 딱딱한 콘크리트 구조물 속에 오롯이 자라나는 스마트 팜 속의 싱그러운 야채들을 볼 수도 있다.   스마트 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 살펴본다.

1. '스마트 팜' 이란?

스마트 팜(Smart Farm)이란 기존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기술(BT)등을 접목하여 만든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실상 '스마트 팜'이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말이고 농업 선진국에서 불리는 말은, 'Hightech greenhouse', 또는 'Precision agriculture'라고 한다.

스마트 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햇빛양. 이상화탄소. 토양등을 측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서 작물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런 방식으로 최적화하는 생육방식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나고, 또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을 통하여 원격 관리를 가능하게 한 시스템이다.

창업과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기존의 스마트팜 업체들을 통해서 농장을 하는 방법도 있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팜 구축을 하는 방법도 있다.  

부모님들이 농업을 하시고 계신 것들이 있으면, 그 일부만을 먼저 스마트 팜으로 만들어서 창업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될 것이다.   비용적인 부분에서 현재 소유하고 있는 땅에서 시작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2. 창업절차

1. 사업자등록- 사업자 등록증 발급을 위해 지방세청에 방문하여 신청한다.

2. 건축물 사용승인- 스마트팜 건축물 사용승인과 소방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

3. 환경부 규제 준수- 환경부 규제에 따라 폐기물 처리, 소음, 대기오염 등에 대한 준수가 필요하다.

4. 인허가 신청- 해당지역의 지자체에 방문하여 신청

도시형 스마트 팜

3. 창업비용

1. 건축비용-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5억 원 이상의 고비용이 필요하다.

2. 장비 및 시스템 활용- 스마트 팜 장비및 시스템 비용은 대체로 2천만 원을 상향한다.

3. 인건비-스마트  팜 운영을 위한 인건비는 대체로 매달 300만 원 이상의 인건비가 필요하다.

 

스마트팜 창업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이 시설 구축 자금이다.  이는 최근에 엄청나게 올라버린 자재비는 시설을 구축하려는 분들을 곤혹스럽게 까지 한다. 이는 스마트 팜 창업비용을 평당 약 50만 원에서 약 80만 원까지 오르게 하였으며, 유리 온실로 만드는 경우 평당 100만 원 이상 130만 원의 비용을 예상케 한다. 

예를 들어 1000평 규모의 스마트 팜을 만든다면 최소한 5억 이상 13억 원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이는 실상 농업인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본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시 접수하는 컨설팅으로부터 시제품을 제작하고 센서나 제어기 등등의  개선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장 지원을 하고 있다.

도시 지하철 역사내 스마트 팜

4. 정부 지원사업

스마트 팜 기자개 국가 표준 확산 사업은 스마트 팜에 사용되는 기자재를 표준화하여 단가를 낮추고 AS에 대한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센서 및 구동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에는 총 사업비 27,185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고 지원대상은 시설원예, 축상 등 ICT 기자재 제조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 되고 있다.  선정된 농가는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2026년까지 3,400 농어가에 약 8,800억 원을  들여서 친환경 에너지, 농업 에너지,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의 친환경 탄소 중립 농업 국가로 도약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중에 한 가지라도 속한다면 지원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은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여 FTA 개방화에 대응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선정자는 시설,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고정식 시설에서 채소나 화훼류를 재배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보조금과 융자 등 약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한다면 시설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스마트 팜 코리아 보육사업'이다.  스마트 팜 창업을 하고 싶은데, 기초 지식이나 연고가 없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지자체 별로 진행되는 스마트 팜 교육도 있다. 

 

스마트 팜을 하고 싶은 분은 먼저 정부나 지자체에서 4월 중 시행하는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 교육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그리고 자금 지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박람회 .....................................☞ 바로가기 (클릭)

스마트팜코리아 ............................☞바로가기 (클릭)

 

~by 푸른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