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하와이를 '태평양의 낙원' 이라 부르는 이유가 무엇 일까?
미국의 50번째 중 마지막을 차지하는 하와이, 연중 계속 되는 상쾌한 날씨와 아름다운 섬 곳곳에 숨겨진 보석같이 반짝이는 해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일명 '태평양의 낙원' 이라 일컫는다.
연일되는 쾌적한 날씨와 맑은 햇볕아래 넘실거리는 파도를 타며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표정들 에서 태평양의 살아 숨쉬는 생동감을 찾는다.
● 와이키키 해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섬 오아후를 떠올리면 아름다운 해변 와이키키가 자연스레 생각난다.
휘왕찬란한 불빛 아래 늘어선 수많은 레스토랑, 그리고 상점, 럭셔리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텔들의 모습들도 멋있지만,
조금만 걸으면 한적한 분위기 아래 평화롭게 자리 잡고 보석같이 반짝 반짝 빛나는 해변들을 만날 수 있다.
● 터틀 비치
라니아케아의 터틀 비치에서는 하와이의 상징, 해조류를 먹으러 나온 바다 거북과 함께 푸른 물결을 헤쳐 가며 함께 수영을 해 볼 수 있다.
다만 그러러면 거북이가 배고파 나오는 식사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하는데, 해조류를 먹으러 몸을 드러내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 행운이 있어야 한다.
● 와이메아 비치
터틀 비치 북쪽으로 자리한 와이메아 비치에서는 거친 파도의 맛을 만끽하러 서퍼들이 찾는 해변이자, 짜릿한 다이빙의 맛을 즐기기 위한 젊음들이 모여 드는 절벽 다이빙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 카팔라오아 비치
매일 매일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이곳을 지날 때는 발자욱 소리를 죽여야만 할 때가 있다. 할일 없이 낮잠 자는 바다 사자, 몽크실을 마주 할 수 있어서 이다.
몽크실은 하와이에서만 서식하는 바다 사자 인데, 얼굴의 생김새가 마치 수도승을 닮았다고 해서 불리우는 이름이다.
잠자는 몽크실이 싫어만 안한다면 곁에서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도 있다.
● 카일루아 비치
오아후 섬 동쪽으로 미국 전역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카일루아 비치가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별장이 있어 더욱 유명 해진 곳인데,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 으로 아름 답게 펼쳐진 모래 사장의 모래 알갱이 들이 너무너무 곱다.
연인끼리 수영을 하는 모습들,
고운 모래 위를 강아지와 함께 보조를 맞추어 걸어가는 여인,
흔들리는 카약 위에서 중심을 잡느라 여념이 없는 남녀들의 모습들,
야자수 나무 그늘에서 한가로이 책을 읽는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잠깐 스쳐가며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모습 들이어서 잠시 숨을 멈추고 영상을 담듯이 기억속에 담아 본다.
- 추천하고 싶은 숙박시설
● 쇼어라인 호텔 와이키키
와이키키 해변으로 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유니크한 인테리어와 하와이의 전경에 걸맞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색상으로 단장한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호텔 주변에 위치한 맛집 '헤븐리'와 쇼핑센터, 그리고 트롤리 정류장등 각종 편의 시설과의 접근성이 매두 좋아 차 없이 발로 걸어서 하와이 여행을 바라는 여행객들 에게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 킹스 랜드 아이콜로아
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 빅 아일랜드 코할라 코스트에 있는 호텔이다. 용암이 흐르는 화산등 장엄하게 펼쳐진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빅 아일랜드에 있는데, 모험과 같은 활기찬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 한다.
~by 푸른바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비한 세계로의 여행, 히말라야 산맥속 '샹그릴라' (0) | 2023.04.10 |
---|---|
천혜의 자연 경관. 제주 (0) | 2023.04.08 |
봄을 찾아 떠나는 4월의 축제 여행 (0) | 2023.03.31 |
'오키나와' 여행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1) | 2023.03.27 |
가족 모두 함께 가는 여행. 최고의 장소 오사카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