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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도시 샹그릴라는 과연 실제로 존재 하는 것일까?

○히말라야 깊은 산맥속에 실제로 존재 한다는 이상세계 샹그릴라,  인류의 이상향 인 이 도시는 칸첸중가의 해발 4,500미터 산록, 가르왈 히말라야와 티베트 국경 지대, 라다크에 인접한 두 사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고대 인도의 경전에도 이 신비한 지역이 언급된 바 있다. 

 

○ 영국의 베스트 셀러에 등장한 이도시는, 작품의 줄거리에 따르면 1930년대 초 인도에서 근무하던 영국 영사 콘웨이 등  네사람이 탄 비행기가 의문의 티베트인에게 납치되어 히말라야 산맥 너머로 사라진다. 비행기가 불시착한 곳은 티베트의 험준한 산중에 감춰진 불가사의 선경 샹그리라다.

 

○ 샹그릴라의 감추어진 비밀에 다가선 네 사람은 갑작 스럽게 다가온 새 운명을 선택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이곳은 인간의 혼잡한 격정과 혼란스러운 세상의 풍파에서 멀리 있고, 늙음과 죽음으로 부터  벗어난 복지의 낙원이다. 

○이 마을은 마을 뒤편으로 8,400 m 높이로 솟아 있는 '푸른달의 산' 이라는  환상적인 이름을 가진 카라칼라 산과 험준한 산맥들로 둘러싸여 외부 세계와는 소통이 완전히 단절된 불가사의 한 땅으로, 이곳에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탈출 하기가 어려 우며 세월도 느리게 흐르는 불로 장생의 곳으로 소개되고 있다.   

○ 이곳에서는 100살이 되어도 40대의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일상의  근심과 고통에서 해방된 평화로운 마을로 묘사 되고 있다. 

 

○ 샹그릴라는 인류가 이상으로 그리고 있는 완전 하고 평화 로운 상상 속의 세계지만 이 세상속에서 존재하는  이상 도시처럼 알려져 아직도 많은 히말라야 여행자들이 이상향 샹그리라에 이르는 길을 발견 하지 않을까 하여 히말라야 부근을 기웃 거리기도 한다. 

○ 히말라야 산속 계곡에 존재 한다는 이 마을로 가는 길은 과연 우리들 삶 속에 존재하는 것인지 최근 중국과 파키스탄에서는 이런 삶을 갈망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샹그리라를 이용해 관광 수익을 올리고 있다. 

 

샹거리라 여행지

○중국의 행정구역으로 소수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원나라때 몽굴군의 정벌로 인하여  중국의 영역으로 들어 가게 되었다.  중국이 현을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행정구역으로 승격하였고 1975 년 중국 정부는 티베트인들이 주류가 되어 살고 있는 이곳을 자치주로 변환 한다. 

○2001년 부터 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한 방편으로 샹그릴라의 이름을 따서 샹거리라 현 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곳은 티베트 고원 자락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설산의 풍경이 너무 너무 아름답다.  본격적인 관광지로 개발될 정도로 신비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 이 도시에는 윈난성에서 가장 큰 티베트 불교 사원 '쑴쩬링 곰파' 가  있는데 샹그릴라 둔갑 이전부터 수백년간 있었던 곳으로 실제 티베트인 승려도 많으며 웅장하다. 관광업계 에서는 리틀 포탈라궁 이라고 홍보 할 정도다.

지명을 바꾼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중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 역시 많이 찾고 있다. 

 

~by 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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