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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AI를 활용하는 알파 세대 교육

푸른 바다_ 2023. 3. 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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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도의 초점이 명문대에 맞춰져 있었던 관행이 최근 변화가 일어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명문대학에 가는 것을 자녀교육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뚝 떨어졌다.  반면 자녀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다 라고 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

 

● 알파세대

밀레니얼 세대의 자녀를 '알파 세대' 라고 부른다.  '알파 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로 X 세대와  Y세대 , Z 세대의 뒤를 이은 세대이다.  영어의 처음으로 돌아간 것인데 A 세대가 아니라 알파 세대로 부르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종족이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이들은 어릴적부터 스마트폰등 디지털 기기와 함께한 첫 세대 이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성

알파세대의 또 다른 특징이다.  가정에 한 자녀만 낳거나 아예 없는 가정이 많은 데서 오는 결과이다.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 때마다. 개인의 개성등을 존중하는 추세로 볼때  컴퓨터와 SNS등의 확산은 또 다른 세대의 등장을 만들어 냈다.  요즘은 공부 보다도 자기만의 한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을 더 바라본다. 

 

 AI 캠프 교육

매주 한국경제신문 사옥에서는 AI 캠프가 열린다.  KT와 한경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4주간의 무료 프로그램이다. 기조적인 AI 개념부터 시작해 컴퓨터로 직접 블록 코팅을 해보고 사물 인터넷 교구를 이용해 모형차를 움직이는 등의 활동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으로 알파세대의 고령층에 속하는 아이들이다.  하루 4시간이나 되는 수업이 지루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뒤업고, 오히려 재미있어 한다.  대구나 동해에서 KTX를 타고 매번 참석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다. 

 

 인성 자본과 기초 소양

아이가 특별한 재능이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없다고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에 주어진 순간 달라진다.  그렇기에 미리부터 인성자본과 기초 소양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학생들이 국어 영어 수학를 중요시 한다면 여기에 알파 세대 에서는 코딩을 더한다.  코딩을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AI 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는 개념을 두고 말한다. 

 

 스스로 찾게 하는 것

창의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리고 자신이 판단해 결정할 수 있는 선택력을 길러주는 교육, 아이들이 커서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가며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것이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해야할 좋은 방향인듯 싶다.

 

~by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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