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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은 신장을 거쳐서 나온 소변과 같은 불순물을 저장하고 있다가 어느 정도 방광이 꽉 차면 요의를 느끼면서 배출하게 되는데, 이런 방광에 문제가 생기면 배뇨통이 일어납니다.
1. 배뇨통의 원인
소변을 볼때 통증을 느낀다면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질환이나 신장 결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방광염이나 요도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성의 경우에도 신장 결석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많이 걸리는데, 이는 여성들의 요도가 남성에 비해 훨씬 짧고 요도와 항문사이가 가까워서 남성보다 발병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2. 전립선질환
대표적인 것이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을 들 수가 있고 그 외에 방광 결석, 과민성 방광, 만성 전립선염 이 있습니다.
1.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와 남성호르몬이 주원인이며, 유적적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의 원인도 있습니다. 또한 고지방의 식단이나 인스턴트 식단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0대 정도부터 주로 발병하기 시작하여 60~70대 남성들에게서 주로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증상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잠을 자는 도중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뇨, 그리고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는 잔뇨감이나 갑작스러운 뇨의의 급박한 진행등이 있습니다.
3. 치료
병원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해야 합니다. 검사를 통하여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신장결석
신장결석은 신장 내에 형성된 작은 결절체 또는 결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요로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석은 주로 요로계로 흐르는 뇨액에 존재하는 미네랄과 화학물질이 결합하여 형성됩니다. 작은 결석은 증상 없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큰 결석은 신장이나 요관 또는 방관과 뇨도에서 간헐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원인
원인은 부족한 수분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데,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거나 액체의 섭취가 부족해질 경우 소변이 농축되어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한 소금과 단백질, 옥수수, 콜라 같은 고산성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도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원인일 수 있으며, 유전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 신장질환이 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수분 부족
● 과다한 소금, 단백질, 옥수수, 콜라 등 고산성 식품 섭취
● 비만
● 유전적인 원인
●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 약물 및 방사선 등 의학적인 조치
● 비활동적인 생활
2. 증상
결석이 요도를 통과하려고 할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요통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이 통증은 작은 복통처럼 느껴질 수 있기도 하고 허리와 고관절까지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또한 결석 조각이 요도의 벽에 부딪히면서 소변에 혈액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토와 복부 불쾌감이 있을 수 있으며 배가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발열과 오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 복통
● 소변에 혈액 섞임
● 배가 붓는 경우
● 구토와 복부 불쾌감
● 발열과 오한
4.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1. 원인
방광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하여 방광점막이나 점막아래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소변을 누기 시작할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 요도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소변을 다 누고 난 다음에 통증이 시작된다면 방광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 방광염일 확률이 큽니다.
● 80% 이상이 대장균이 원인
● 요도나 신장들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 몸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
●세균침입 및 면역력 저하의 경우
2. 증상
방광염이 발생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데, 심하게 되는 경우 소변을 볼 때 배가 찌릿찌릿하며 아픈 증상이나 타는 듯한 심한 배뇨통이 느껴지고 소변의 색깔이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와 같은 상태인데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현상이나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뭔가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뇨의
● 배뇨 중의 통증이나 작열감
● 탁한 소변색깔이나 상당히 불쾌할 정도의 냄새가 나는 소변
● 소변에 피가 섞임
● 골반 통증을 동반
3. 치료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체 없이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소변검사와 배양검사를 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은 일반적으로 3일 치 처방을 해주는데,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일 정도의 복용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여성요도증후군
남성에 비해 여성은 요도가 훨씬 짧아 방광에 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요도란 소변이 저장되어 있는 방광에서 시작되어질 앞쪽 요도 개구부까지 소변이 지나가는 관을 말합니다.
1. 원인
남성의 요도가 음경 끝까지 이어지는 것에 비해 여성의 요도는 4cm 정도로 직경도 작고 직선 모양이므로 남성에 비해 방관에 균이 침투하기 쉬워 감염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 증상
하복부와 요도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아침보다는 피로를 느끼는 저녁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잠을 자려고 할 때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나 잠을 자다가 자주 일어나는 야간뇨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3. 치료
여성 요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는 요도염, 요도증후군, 요도게실, 요도낭종, 요도농양, 요도카룬클, 요도주위, 위축성요도염, 요도협착, 요도손상등 다양한 증상이 있으나 대부분 비슷한 증상을 띠고 있으니 정확한 증상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배뇨훈련이나 요로감염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등의 처방을 병행해야 하기도 합니다.
● 생활습관의 교정
● 배뇨훈련, 배뇨장애의 교정
● 요로감염등의 치료 병행
●골반저근 재활치료나 과긴장상태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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