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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색 장애인 핸드레일의 색감이 아름답다. 하얗게 빛나는 손잡이를 보면 병원이나 요양원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장애인 핸들레일의 지름은 32mm~38mm 이다. 그 중에도 38mm로 설치 했을때 손에 쥐는 그립감이 꽉 차고 힘을 주어도 안정감 있는 느낌이 좋다. 처음에는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왔다. 흰색, 검정, 고동색, 오크무늬, 우드, 등등 여러가지로 사용 했으나 점점 색상의 수가 줄어 들면서 우드나 아이보리, 회색 으로 좁혀 지게 된것은 수요 때문에 그렇다.
병원과 요양원에서는 대개 아이보리를 선호한다. 그리고 일반 건출물에서는 우드 무늬가 나뭇결 무늬와 잘 어울리니 선호도가 높다.
그밖의 색상들은 수요가 적으니 대량으로 생산을 해야 수지가 맞는 제품생산의 여건을 맞추다 보니 점점 선호도가 높은 색상 몇가지로 귀결이 되어 간듯하다.
이전에는 알미늄으로 뼈대를 세우고 고무커버를 씌워서 마감했던 공정, 즉 분리형이 대부분 이었다면 지금은 알미늄뼈대와 커버가 일체로 생산되는 제품, 즉 일체형으로도 많이 설치하는 편이다.
장단점이 있지만 분리형은 탈착이 잘안되는 견고함이 장점이라면, 일체형은 반듯하게 뻗어나가는 모습의 미관이 좀더 아름답다.
법령상 설치 높이는 800~900mm 이다. 그래서 대부분 설치 높이를 850mm 에 맞추어 설치한다. 예전에는 조금 높거나 낮아도 인정해주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건축물 사용허가를 내는데 많이 엄격해져서 10mm만 벗어나도 실격처리를 감수해야 한다. 장애인 시설만 설치하는 전문가들도 수시로 변동하는 법령과 규칙 때문에 많이 어려워 하기도 한다.
010-5504-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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