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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장적으로 커지는 질환입니다.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게 발생하는데, 질환이 커지면서 배뇨장애나 빈뇨등 다양한 불편 증상이 나타납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아 더 진행이 되면 합병증으로 심한 고생을 할 수 있어요.
목 차.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 검사.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 예방.
1. 원인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다른 만성질환과 같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호르몬 변화와 식습관의 변화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점차 비대해집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에서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장시간의 좌식생활
두 다리를 사용하여 걷거나 뛰는 생활보다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특성상 해당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3. 유전과 가족력
유전적인 이유와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4. 그 외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증상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배뇨 장애입니다. 전립선의 비대는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소변을 배출하는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특히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될 수 있답니다.
또 소변을 볼 때 소변 줄기가 약해질 수 있고, 시원하게 소변을 다 못 보고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배뇨 후에도 잔뇨가 남아 잔뇨감으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소변을 참기 어려운 상태가 되거나 소변을 보려 해도 잘 안 나오는 상태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만일 증상이 악화되면 급성 요폐가 발생하여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어 응급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방치하다가 신장결석이나 신장 손상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합니다.
3. 검사
증상 평가와 신체검사를 합니다. 이는 의사가 장갑을 낀 손가락으로 직장 내부의 전립선을 직접 만져서 전립선의 크기나 모양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와 형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요속 검사를 통하여 소변 배출 속도를 측정, 배뇨 장애의 정도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또 잔뇨량 측정으로 배뇨 후의 잔뇨를 확인하여 방광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도 있습니다.
4. 치료
증상과 환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결정합니다. 경미한 경우, 생활 습관의 개선 정도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알코올이나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를 권장합니다. 알파 차단제등으로 전립선과 방광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데, 이로써 소변의 흐름을 원활히 해 줄 수 있어요.
약물 치료로 적당하지 못한 경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권장합니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전립선 절제술인데, 이는 요도를 통하여 전립선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레이저 수술을 통하여 전립선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수술 후 증상이 빠르게 개선되는 한편, 재발 가능성도 낮은 방법이랍니다.
5. 예방
1. 체중관리
가장 좋은 방법은 균형 있는 생활 습관입니다. 체중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은 비비만이 전립선 비대증의 가장 큰 요인중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2. 과일과 채소 위주의 음식
고지방 식품을 멀리하고 과일과 채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이나 카페인들의 음식은 방광에 해로운 음식이므로 최대한 줄이는 것을 권합니다.
3. 배뇨습관
소변을 너무 참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는 것이 방광과 전립선 건강에 이롭습니다.
4. 정기적인 검진
5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전립성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by 푸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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