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를 뿌려대는 두산의 신인왕~!!! 올해 20세의 두산 김택연 선수는, 지난해 프로야구를 빛낸 샛별로 등장했습니다. 그의 전적은 화려합니다. 득표율 92%로 신인왕도 받았습니다. 데뷔 첫해에는 19세이브, 국내 프로야구 고졸 신인 최다 기록을 썼습니다. 5월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역대 최연소 10세이브 및 전 구단 상대 세이브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원투수 중에서는 2.08로 평균 자책점이 가장 낮을 뿐만 아니라 동점 또는 역전 주자가 있는 상항에서도 리드를 지키는 터프 세이브가 7차례로 리그 최다를 기록하였습니다. 뜻하지 않는 대박을 기록하게 된 것은, 주전 마누리 정철원 선수가 부진하자 어쩔 수 없이 그를 불러 세웠는데, 최고 시속 155km, 평균..

미국 메이저 리그의 김하성이 기다리던 새로운 팀으로 합류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2025년에는 1,300만 달러, 2026년에는 1,600만 달러를 받게 되고, 거기에 추가적인 사항으로 325타석을 채우면 2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입니다. 1. 탬파베이는 의외의 선택?김하성이 템파베이를 선택한 것은 의외라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메이저 리그에서도 작은 구단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연봉을 많이 주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찻 해에 1,300만 달러를 제시한 것은 팀 내 최고 연봉인데, 이는 그만큼 김하성의 기량을 높게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2. 팀 내 전력 보강을 기대탬..

탁구천재라 불리던 한국의 조대성 선수, 세계랭킹 1위인 판젠동 선수를 3 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 탁구천재 조대성 선수는 대광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탁구천재로 불리며 각광을 받았었다. 세계랭킹 193위인 왼손잡이 선수 조대성이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세계랭킹 1위를 만나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조 선수는 지난해 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였는데,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당한 탓으로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팔 부상을 잘 이겨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접전을 통해 세계랭킹 1위의 기량을 뛰어넘는 승리의 쾌거를 보여줬다. 2. 기적의 역전승 조 선수는 판젠동 선수를 맞아 처음부터 2게임을 연패 하였다. 판젠동 선수는 처음부터 기세로 밀어 부쳐 승기를 잡으려는 듯 ..

동메달에 그친 탁구의 신예 신유빈.... 결국 일본에 져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선발된 신유빈은 첫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 색깔에 만족을 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눈물을 글썽였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25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1-3으로 안타깝게 지면서 동메달에 그쳤다. 신유빈은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였고 처음으로 국제 종합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취재진 앞에선 신유빈의 표정은 밝지 못했고,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다시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만들고 싶다"라는 말로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했다. 최근 수년동안 한국 탁구는 일본 탁구에게 기량면에서 밀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