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질병의 유무도 걱정이 된다지만, 특히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 현대의 사회생활에 있어서 자신있게 대화하지 못하다 보니 대인기피증의 시작이 될수 있습니다.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었거나 과도한 피로감으로 잠시 냄새가 나는 것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양치나 가글을 했는데도 지속적인 냄새가 난다면 이는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구강내의 염증에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그 외의 문제에서 오는 경우도 상당 하답니다.
원인과 치료방법
1.역류성식도염
.증상- 식사후에 음식물등 위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여 신물이 올라오면서 가슴쪽에 다소의 쓰라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치료- 위에 부담이 갈 만한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신 음료나 음주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도 위산 분비가 많아지게 한답니다.
2. 구내염과 구강건조
.증상- 잇몸주위에 발생하는 염증이나 혓바닥등 구강내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는데, 증상이 깊어지면 통증을 수반하기 합니다. 또 자율신경의 문제에서 발생하는 침샘분비의 저하로 혀에 백태가 끼거나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냄새가 나기도 한답니다.
.치료- 치석이 염증이 원인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되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하여도 발생하니, 정규적인 치석 제거와 충분한 휴식등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비염
.증상- 비염으로 인한 콧물이 목에 걸려 올라오면서 악취가 나게 합니다.
.치료- 환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치료가 잘 안되는 질환중의 하나라서, 꾸준한 치료가 중요 합니다. 찬바람이 불때는 마스크의 착용하여 가능한 막아 주고, 아침과 저녁에 규칙적으로 비강을 청소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4. 편도염, 결석
.증상- 편도나 편도선 안쪽의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작고 노란 알갱이를 편도 결석이라 하는데 이것이 입냄새의 원인이 될수 있답니다.
.치료- 편도결석으로 인한 편도염의 경우 이를 제거 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흡연
.증상- 흡연으로 인하여 기관지에 무리를 주어 건조해지며 염증이 발생하여 냄새가 나게 합니다.
.치료- 한번에 끊기가 어려우면 차츰 줄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마치면서
지금까지 본 원인중에 해당사항이 없는 분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의심해 볼 수도 있는데, 과도한 다이어트도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시 지방이 분해 되면서 케톤 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 케톤이 호흡시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하기 때문 입니다.
~by 푸른바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좀 없애는 들판의 풀 이야기 (0) | 2023.03.20 |
---|---|
중이염. 수술 안하고 고칠 수 있을까? (0) | 2023.03.17 |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 (0) | 2023.03.15 |
봄볕을 이기는 피부미인 (1) | 2023.03.15 |
우울증. 초기에 벗어나는 지혜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