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전국 맨발걷기 명소

푸른 바다_ 2024. 11. 12. 21:06
반응형

맨발 걷기가 붐이 일어나면서 적국 각지의 맨발 걷기 장소가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 그중 좋다고 손에 꼽는 명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바닷가 해변 백사장과 같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은 장소들이 있답니다.

 

맨발 걷기 명소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천시)

하남... 한강변 모랫길 (경기도 하남시)

대전... 계족산의 황톳길 (충남 대전시)

문경... 문경새재의 황톳길 (경북 문경시)

광주... 금당산 맨발로 (전남 광주시)

부산... 땅뫼산 황토숲 (부산시)

수원... 광교호수공원 (경기도 수원시)

완도... 신지 명사십리 (전남 완도군)

대구... 율하체육공원 (경북 대구시)

청주... 명품 황톳길 (충북 청주시 산남동)

속초... 척산온천휴양촌 (강원도 속초시)

 

1.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인천시)

영종도를 거쳐 무의도에 들어가면 고운 모래가 펼쳐진 백사장이 반깁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인데, 약 1km가 넘는 고운 모래로 형성된 백사장과 고운 펄이 펼쳐져 맨발로 걷기에 최고라고 입을 모읍니다.   무의대교가 건설되어 차량으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수도권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어느 순간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의 입에 최고의 장소라고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오염이 안된 청정 해변이라는 소문에 암과 같은 난치병을 앓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암을 이겨냈다는 사람들이 곳에서 맨발걷기를 했다는 소문 속에 연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2. 하남 한강변 모랫길(경기도)

이곳에가면 한강을 바라보면서 모랫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약 10km의 길을 걷노라면 한쪽에 갈대밭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남시에는 현재 8곳의 맨발걷기 명소가 있다고 자랑하는데,  풍산공원 황톳길, 검단산 등산로, 말바위 맨발 산책로, 당정뜰 갈대밭 마사토길, 미사 호수공원 모랫길과 황톳길, 하남교회뒤쪽 여우산입니다. 

하남 한강변 모랫길

3. 대전 계족산 황톳길(충남)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최고로 가보고 싶은 장소라는 말을 듣는 곳입니다.   이곳은 약 15km에 이르는 좋은 황토를 쏟아부어 만든 코스인데 들어간 황토의 양만 해도 무려 2만 톤이랍니다  코스를 전부 다 돌려면 무려 4시간가량의 시간을 소요케 하는 코스로 전국의 많은 맨발 걷기 마니아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족산이 지금의 명소가 된 것은  모 기업 회장님의 각별한 맨발걷기 사랑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2006년 계족산에 갔다가 우연히 하이힐을 신고 온 여성분에게 자신의 신발을 빌려주고는 자신은 맨발로 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날과 달리 그날 밤은 잠을 푹 잘 수 있었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맨발 걷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의 황톳길을 만들어 관리하게 되었답니다.

계족산 황톳길

4. 문경세재 황톳길(경북)

문경새재라 하면 옛적 지방의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를 보러 넘나들던 길로 아주 유명합니다.   전설의 고향에도 자주 등장

했었던 이곳에 약 7km의 황톳길을 깔아 주변관광을 하면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많은 이 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매년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그 덕분에 맨발 걷기를 위한 시설, 즉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등의 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문경세제 황톳길

5. 광주 금당산 맨발로(전남)

광주 서구 금당산에 만들어진 맨발걷기 장소입니다.   약 4km에 이르는데,  광주 서구에서는 맨발 걷기 코스는 '내 곁에 맨발로' 라는 이름으로 약 8km에 이르는  18개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 하였습니다.  총 2구간으로 조성되었는데, 1구간은 주무대에서 시작하여 벽진서원을 거쳐 다시 주무대로 오는 길, 그리고 2구간은 인공폭포에서 시작하여 풍암정과 풍암배수지를 거쳐 인공폭포로 오는 길입니다.

금당산 맨발로

6. 부산 땅뫼산 황토숲길 (부산시)

땅뫼산 황토숲길은 편도 약1km 남짓한 길로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일부입니다.   넓은 호수의 호변을 따라 걷다 보면 맨발 걷기 장소가 나오는데,  울창한 편백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있습니다.

땅뫼산 황토숲길

7. 수원 광교호수공원 (경기도)

수원의 맨발걷기장을 소개하자면 우선 광교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맨발 걷기 길과 호매실 산울림공원, 그리고 머내 생태공원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복합체육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으로 들어가 '재미난 밭화장실'을 찾으면 됩니다.   호매실에  산울림공원은 수원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하며 왕복 약 2km에 해당하는 모랫길과 흙길로 주변의 울창한 나무로 인해 마치 숲길을 걷는 듯 걸을 수 있습니다.  머내 생태공원은 영통구 매탄동 1318번지에 위치, 약 500m의 길이로 약 10분 정도 소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교호수공원길

8. 완도 신지 명사십리 (전남 완도군)

대한민국 맨발걷기 치유길 1호로 지정된 이 길은 공기 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 보다 50매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환경교육재단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은 곳으로 모래가 가늘고 단단하여 맨발로 걷기에 최적이랍니다.

신지 명사십리

9. 대구 율하체육공원(경북)

율하체육공원은 대구시 동구 금호강변로 278에 위치하는데, 약 800m

에 이르는 마사톳길과 황톳길을 걷게 됩니다.  맨발 걷기 코스를 따라 늘어선 가로수로 더운 여름철에도 중간중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를 할 수 있고 가로수 너머로 펼쳐진 넓은 잔디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율하체육공원

10. 청주 산남동 명품 황톳길(충북)

청주 서원구 수곡동 958-1022에 위치한 명품 황톳길은 좌우로 늘어선 가로수를 따라 약 400m 길이로  깔금하게 단장된 길을 따라 마사토길과 황톳길을 만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정자와 운동기구도 있어서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답니다. 

명품 황톳길

11. 척산온천휴양촌(강원도)

속초시 관광로 348에 위치하여 설악산 아래에 위치한 맨발걷기 길이어서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황톳길과 마사토길, 그리고 맨발 걷기 좋은 자갈길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   부부바우, 모자바우, 대왕바우 등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휴양촌이어서 물놀이터와 온천, 노천스파와 야외풀장등이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척산온천유양촌

~푸른 바다

 

 

 

반응형